잡지 커버부터 명품 패션 브랜드의 광고에 제모하지 않은 여성이 더 많이 등장하고 있다.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
수달 커플이 새겨진 티셔츠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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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윈투어가 보그를 떠난다는 소문도 있다.
조영남의 화투 그림은 예술이 아니다. 관행에 따른 손쉬운 돈벌이 수단이 어떻게 예술이 될 수 있단 말인가? 구매자 앞에서 물감이 잔뜩 묻은 앞치마를 두르고 캔버스 앞에 앉아서 작업 중인 척했다는 얘기를 들으면 코웃음이 나온다. 조영남은 화가인 척 연기하고 쇼맨십으로 그림을 파는 사업가였던 셈인데, 그조차도 잘 못했다. 무엇보다 상도덕이 없었고 양심이 없었다. 작품당 겨우 10만원을 주며 화가의 노동력을 착취했으니 말이다. 조영남의 변명과 그를 두둔하는 진중권의 글을 읽고 있으면 누군가의 지적처럼 '미술계는 사기가 관행'이라는 말처럼 들린다.
2016년에 이런 내용으로 글을 써야 한다는 건 비극이다. 동성애가 정신질환 진단 매뉴얼에서 삭제된 것은 1973년이었다. 미국정신의학회는 '동성애가 판단력, 안정성, 신뢰성, 또는 직업능력에 결함이 있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즉, 학교에서 교육받고 직장에서 일하는 데 동성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어떤 의학 교과서도 동성애를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동성애는 질병이 아니기에 그것을 치료할 이유는 없다.